안녕하세요 11월밤 입니다. 친구들 얼굴을 그리다 보니, '아.. 알고보니 얘가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걸 새삼느끼게 되더군요 ㅎㅎ 그래서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참가했던, 2013년 Color me rad 달리기 사진을 한번 그려봤습니다. 일부러 좀 만화같고 재미있는 표정을 잡으려고 노력했네요. 기존에 5~6시간씩 걸리던 그림들과는 달리, 이 그림은 빠르게 그리도록 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11월밤 입니다. 친한친구의 생일을 앞두고, 뭔가 좋은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지인의 초상화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2005년 부터 알았으니 벌써 10년 가까이 됐네요 ㅎㅎ 워낙 원판이 좋은 친구라 즐겁게 작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 선물을 전해줄 예정인데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ㅎ 11월밤 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오는날을 참 좋아합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께서 좋은 사진을 한장 주셨네요. 원래는 물방울은 표현안하려고 했는데, 물방울을 빼고 그려보니 너무 그림이 재미없어서요 ㅋㅋㅋ 그래서 하는김에 물방울도 그렸습니다. 목탄으로 처음그리는 풍경화라 조형이 엉망이네요 ㅠ 다음엔 좀더 집중해서 그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1월밤 입니다. 목탄이라는 재료... 쓰면 쓸수록 엄청난 매력이 있는 재료이더군요 ㅎ덕분에 작업하는 내내 아주 즐거웠습니다. 지지난주 일요일에 약 5시간을 그리고 나머지는 지난주 일요일에 4시간 그려서 완성했네요. ㅎ 처음에는 배경까지 싹 다 그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그리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목탄을 옆으로 눕혀서 벅벅 문지르며 다 그려버렸네요 ㅋㅋㅋ 목탄한봉지가 약 7,200원 정도했던것 같은데, 하나 그리는데 목탄 두줄기 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나름 소비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ㅋ 앞으로 2, 3장정도 더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1월 밤 입니다. 연필 소묘를 요즘 열심히 배우던 중 아버지께서 목탄화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습니다.그래서 처음으로 연필 말고 다른 재료로 그림을 그려 보았네요 ㅎㅎ 종이를 스치는 느낌과 질감표현이 연필에 비해 진한 기분이라 사각사각 스케치하는 기분일 쏠쏠 합니다. ㅎ 혹시 연필로 소묘를 연습하고 계신다면 목탄을 이용해서도 도전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11월밤 입니다. 드디어 사무실 딴짓 연재 포스팅 3탄 이네요ㅎ 사실 미리 작성해둔 글들을 몰아서 우르르 올리는거라, 독자분 께서는 조금 의아해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지금 포스팅하는 손그림들은 약 1년 전 그림들이거든요 ~ ㅎ 지금 뭐 크게 실력이 많이 좋아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손그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히 구독해주세요~~ ㅠ_ㅠ 여하튼! 사무실에서 딴짓은 참 재미있습니다...;; (물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숨어서 카카오톡 하는맛도 대단 합니다. 위의 두 그림은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하다가 그리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대화를 이어 나가길래, 저도 이모티콘을 한번 써볼까? 하고 카카오톡 마켓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