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 벚꽃엔딩

2014. 1. 9. 21:50창작의 길











이것은 



우리팀으로 2013년 3월? 부로 명령나서 아태영업팀으로부터 넘어 오게 된 내 동기에게 선물로 주는 그림이었다.



지금은 멋진 친구를 만나 불타는 연애를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엔 솔로여서 위와 같은 그림을 선물했다.



제목은 벚꽃 엔딩.



딱 벚꽃이 피기 전의 시기였다.




내용은 이러했다.



곧 벚꽃도 피는데 멀쩡하게 키크고 잘생긴 넌 뭐하고 있니.



여하튼




위의 그림을 완성하고 나니 뭔가 뿌듯했다.


우와. 내가 이걸 그려???


(물론 난 원래 엽서에 추가적인 그림 들과 선을 넣었을 뿐이다)



하지만 주위 반응은 뜨거웠다.



잘했다고.


날 많이 칭찬해줬다.



그래서 더 그리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