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찰

2017. 8. 19. 23:02고찰의 길

## 완벽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찰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나의 라이프스타일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6시에 기상하여 7시에 아침식사를 한 후, 8시간의 트래킹 및 생각을 한다. 그리고 오후 7시경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날의 생각을 약 두시간 동안 정리한 후 잠든다. 이 너무도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럽고 행복했던 나의 하루가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다음의 조건 때문이었다.
 
  1. 완벽하도록 편안한 잠자리

  2. 매일 기다려지는 맛있는 아침식사

  3. 가슴이 벅차오도록 행복하게 만드는 나의 하루

  4. 맛은 없더라도 건강한 저녁식사

  5. 멋진 전망을 바탕으로 나의 하루를 정리 할수 있는 공간

 
이것이 나의 하루 였다. 
 
하지만 현재 나의 하루는 이와 약간 다르다

 

 
  1. 완벽하도록 편안한 잠자리: 뭐 잠자리는 나쁘지 않다

  2. 매일 기다려지는 맛있는 아침식사: 건강하지 못한 아침식사 때문에 매일 아침이 고민이다

  3. 가슴이 벅차오도록 행복하게 만드는 나의 하루: 어제와 비슷하게 흘러간다

  4. 맛은 없더라도 건강한 저녁식사: 맛도없고 건강하지도 않다. 먹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5. 멋진 전망을 바탕으로 나의 하루를 정리 할수 있는 공간: 밖이 보이지 않는 꽉 막힌 공간이다

 
난 현재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살고 있다. 과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 할 방법은 없을까?
1번의 경우, 일단 가장 중점적인 문제가 아니다. 
2번의 경우, 바람직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다. 
    1) 직접 바람직한 아침을 만들어 먹던지: 사먹는 것은 결국 믿을 수 없다. 배달서비스를 찾아보자
    2) 건강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가계를 찾는 수 밖에 없다
3번의 경우, 현재의 상황으로선 이런 방법이 있다
    1) 최소한의 업무를 빠르게 끝낸다
    2) 그 업무를 제외한 개인적 업무들 (자기개발 등)을 진행한다
    3) 무슨일이 있더라도 한시간에 한번은 휴식 시간을 갖는다. (0~50분: 업무, 50~정각: 휴식)
4번의 경우, 2번의 서비스를 통하여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방법이 있다. 배달 자체를 회사로 하거나, 
                 아니면, 샐러드나 바나나, 삶은 계란등의 구성을 직접 가지고 다닌다. (2번을 통하여)
5번의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퇴근 후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가능한 먼 곳을 볼 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 필요하다.